차 한잔의 대화 (64) - Try again
Try again
오늘 아침 회의자료를 보고 몇가지 생각나는 것을 적습니다. '변화'라는 것이 참 힘듭니다. 오죽하면 살가죽을 벗겨서 새살을 돋게 할 정도로 고통이 따르는 것을 '혁신'이라고 했겠습니까? '행동의 변화'도 힘들지만 거기에 앞서서 '생각(마인드)의 변화'도 참 쉽지 않습니다.
당초 계획수준의 실적이 예상되면 그 이상을 하기 위하여 더욱 더 열심히 일하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당초 계획 정도 했다고 '~이쯤이면 되겠지'하고 '일을 일삼아서' 그냥 안주해 버리면 스스로 자신의 그릇을 한정 짓는 것이 됩니다. 이런 사람에게 '성장'은 아무 의미없는 남의 나라 얘기이지요.
'변화'의 마음가짐 없이, '도전'에 대한 갈망 없이 '성공'에 대한 열정 없이, 이루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196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사무엘 베케트'의 다음 말을 인용하면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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