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대화 (82) - 힘
힘
TV에서 방영되는 '동물의
세계'를 보면 약육강식의 세계가 적나라하게 묘사됩니다. 잡아
먹는 동물이 너무 무자비하다거나 잡아 먹히는 동물이 너무 불쌍하다고 느낄 틈도 없이 각각의 계층에서 먹고 먹히는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일련의 활동으로 자연계의 균형이 이루어지는 것이겠지요.
우리 인간사회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동물의 세계와 다른 것은 인간사에서는 언제나 강자도 없거니와 언제나 약자도 없다는 것이 차이라면 차이겠지요. 약자도 무리지어 세를 규합해서 강자를 극복할 수도 있고 언제까지나 한없이 강자일 것만 같은 사람도 환경의 변화나 Status의 변화로 약자가 될 수 있는 것이지요. 높은 위치의 갑의
지위에서 변함없이 군림했던 사람이 우연한 기회에 한번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면 원래부터 약했던 사람보다 오히려 더 갈기갈기 찢기는 경우를 우리는
주변에서 많이 보아 왔습니다. 강자의 주변에서 실눈을 뜨고 숨만 쉬면서 기회를 보는 하이애나 같은 약자들의
세력에 의해서 말이지요.
YNK 가족 여러분! 우리는 업무를
하면서 많은 고객사 및 후보자들과 하루에도 수십번씩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강자의 위치에서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약자의 위치에서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습니까? 일반적인 사회적 관습에서 정의 내려진 대로 갑-을의 관례로 본다면
우리는 갑의 위치보다는 을의 위치에서 즉 약자의 위치에서 커뮤니케이션 하는 경우가 많겠지요. 그러나
우리가 실력이 있다면, 가진 것이 많다면, 성공율이 높다면, 열정적으로 일 한다면... 제 생각에는 실력없고 설렁설렁 하는 컨설턴트
일수록 약자의 위치에서 비굴하게 커뮤니케이션 하는 반면 실력있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컨설턴트 일수록 상생하는 갑의 위치에서 커뮤니케이션 하리라 확신합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갑의 위치가 군림하면서 예의 없이 건방 떠는 컨설턴트가 아님은 기본적인 것이고요.
YNK 가족 여러분! 힘을 키웁시다. 실력이 베이스된 힘! 가진 것이 많은 힘! 성공 히스토리가 많은 힘! 열정적인 노력이 동반된 힘을 키웁시다.
대표 송승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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