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한잔의 대화 (30) - 벌써 1년
벌써 1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남다른
소회를 밝히는 것으로 차한잔의 대화를 시작하려 합니다. 어제 4월 6일은 제가 YNK에 합류한지 꼭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써치펌업계의 완전초짜인 제가 별다른 대과 없이 무난히 YNK에 연착륙한 것은 오롯이 우리 YNK가족 분들의 따뜻한 배려와
응원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1년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인프라적으로는 사무실을 여의도 IFC로
이전하였고 신규 비즈니스도 차근차근 준비되고 있습니다. 시스템적으로는 소소한 것부터 굵직한 것에 이르기까지
업무프로세스의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며, 우리 YNK가족
분들 개개인의 역량측면에서의 Level-Up은 물론 동료들간의 끈끈한 동료애도 더 돈독해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우리가 열과 성을 다해 성장기반의 고속도로를 구축한 것에 비해
단기적인 성과측면에서는 Quantum-Jump로 아직 결실을 맺지 못했다는 것이 반성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성과측면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공은 빠른 시간 안에 곧 가시화되어 피부로 느껴지리라 100% 확신합니다.
1년전 YNK가족 분들과의 첫 미팅 시에 여러분들이 보여줬던 하고자 하는 의욕, 워크샵을
갔을 때 한분한분의 열정에 찬 목표설정 및 발표, 그리고 삼성동 및 여의도 밤거리를 하얗게 수놓으며
우리 YNK의 비전달성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충심 어린 토론의 시간들...지금
생각해 보면 어느 한 순간도 소중하지 않은 시간이 없었던 것 같고 늘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작년 8월 22일에 시작한 '차한잔의 대화'도 벌써 30번째
글을 쓰고 있습니다. 1주일에 한번 꼴로 연재하였는데 우리 사이트를 친히 방문하셔서 부족한 제 글을
읽어주신 약 3~4백 명의 이름도 얼굴도 모르지만 고마운 분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YNK와 같이 한 지 1년이 지났고 새로운 1년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저는 우리 YNK가족 분들에게 자신 있게 거듭 말합니다. 우리 YNK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고 성공할 수 밖에 없다고... 그리고
그 성공의 주역은 우리 YNK가족 분 한분한분입니다. 우리
오늘도 힘차게 도전하고 함께 전진합시다. 저도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추신) 1년 기념(^^)으로 저희 집에서 맛있는 김밥을 준비했습니다. 오늘 점심은 소풍 가는 마음으로 여의도공원에 가서 살랑거리는 봄바람과 함께 봄 햇살을 즐깁시다.
대표 송승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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