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한잔의 대화 (11) - 1:29:300
1:29:300
하인리히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1930년대 초 미국 한 보험회사의
관리,감독자였던 H.W.하인리히는 고객상담을 통해 사고를
분석해 '1:29:300'의 법칙을 발견했습니다. 1번의
대형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이미 그 전에 유사한 29번의 경미한 사고가 있었고 그 주변에서는 300번의 이상징후가 반드시 존재했었다는 뜻의 법칙입니다. 주로 산업재해를
비롯한 대형사고가 발생하면 그 원인 및 징후가 사전에 반드시 있었다는 뜻에서 많이 인용되는 법칙입니다. 우리
실생활에서 가깝게 응용해서 사례를 보면 난폭운전을 일삼던 운전자가 사고를 낸다거나 외야플라이를 많이 맞은 투수가 결국에는 홈런을 허용하는 경우가
되겠지요. 저는 반대로 좋은 일이 벌어졌을때 그 원인 및 징후가 사전에 반드시 있었다는 측면에서 얘기해보고
싶습니다. 우리가 업무를 하면서 높은 성과를 3개월후에 창출하기
위해서는 지금 좋은 징후 및 좋은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사건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3개월후의 Success를 위해서 지금 좋은 History를 차곡차곡 쌓아나가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
저는 무슨 좋은 징후를 발견했으며 어떤 성공의 Signal을 찾았는지,
또 그것을 만들기 위해서 어떤 남다른 노력을 했는지 짚어보는 오후를 보내려 합니다.
대표 송승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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