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한잔의 대화 (20) - 선인장과 장미
선인장과 장미
선인장에는 '가시'가 있습니다. 척박한 사막의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선인장에게 '가시'는 필수불가결한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시투성이'의
선인장은 우리들 인간삶과는 많은 연관도 없고 사람들의 애정도 그다지 많이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미에게도 '가시'가 있습니다. 장미의
입장에서 '가시'는 장미꽃을 찾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미는 자신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자기 몸에 난 가시를 탓하기 보다는 더 예쁘고 더 화려하고 더 매력적인 장미꽃을 피우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지금의 우리들은 장미꽃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댓가로 '가시'정도의 위험요인은 능히 감수하려 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고 우리 업을 하는데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자기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주도적인 삶을 사는 사람은 행복하고, 자기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면서 수동적으로 사는 사람을 불행하다고 하지요. 설령 우리 주위에 어려운 난관이
산재해 있고 열악한 환경에서 달성불가능한 목표를 달성해야만 하더라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신있게 세상에 나가 도전해 보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목표달성을 하지 못할 이유를 나열하면서 자기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기 전에,
목표달성의 성공요인과 자기 스스로가 행복한 삶이구나 하는 이유들을 한번 찾아보세요. 열손가락으로도
다 헤아릴 수 없이 많고 많은 성공요인과 행복한 이유들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알퐁스 카'의 다음의 말을 인용하며 마칠까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아름다운 장미꽃에 가시가 있다고 늘 불평한다. 나는 쓸데없는 가시나무에 장미가 핀다는 것에 감사한다."
대표 송승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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