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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의 대화 (46) - ‘던바의 숫자’(Dunbar's number)

관리자 | 2014-11-14 09:51 | 조회 2334

‘던바의 숫자’(Dunbar's number)
 
‘던바의 숫자’(Dunbar's number)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한 사람이 안정적으로 상호 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의 숫자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하는군요. 이를 테면 안정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친구 수의 상한을 말하는 것인데, 애초 영국 인류학자 로빈 던바(Robin Dunbar)가 주장한 개념이라 해서던바의 수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그는 1992년 각종 문헌들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그 크기가 100명에서 230명 사이라고 주장하고 그 중간 정도인 150을 일반적인 값으로 제안했습니다. 그는 150이라는 수에 포함되는 사람들을초대받지 않은 술자리에서 우연히 동석해도 당혹스러워하지 않을 정도의 사람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이 기사를 읽고 저의 경우를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지금 확인해 보니 저의 카톡친구는 763명이고 페이스북친구는 716명이네요.하지만 실제 카톡을 자주 하는 친구는 열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입니다.저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이리저리 떠올려봅니다.나름 1번부터 150번까지참 쉽지 않습니다. 일필휘지로 꼽을 수가 없군요.저 스스로도 이럴진데, 누군가에게 저는 150명안에 들어가는 친구일까요?더 나아가 150명안에 들었다고 쳐도 과연 몇번째로 기억나는 친구일까요?반성해봅니다.
 
150명의 넓은 의미의 친구를 분류해보면 가족,친척,동창,같은 동네,같은 취미,같은 회사,거래처,선후배 등등으로 구분할 수 있겠지요?  YNK 가족 여러분!과연 여러분들은 우리 고객사의 담당자들 및 수많은 후보자들의 기억속에서 몇번째의 헤드헌터로 기억되고 있을까요?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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