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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의 대화 (50) - 목표설정의 조건

관리자 | 2015-09-11 16:58 | 조회 1433

목표설정의 조건
 
대부분의 회사조직은 '목표'라는 것을 세웁니다. 그것이 조직의 목표이건 개인의 목표이건, 어떤 조직에서는 위에서부터 '목표'가 하달되기도 하고 또 어떤 조직에서는 아래서부터 수립된 '목표'의 합으로 조직의 '목표'를 정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세워진 '목표'에 대해서 사업성과를 평가합니다. 물론 '목표대비'라는 항목으로 말이죠.
 
여기서 '목표설정'의 중요성이 대두됩니다. 똑같은 10억의 성과를 보여도 목표가 15억이었던 사람은 67%의 달성율밖에 안되어 질책을 받지만 목표가 7억이었던 사람은 143%의 달성율로서 아마도 조기승진의 대상이 될것입니다.(물론 후자의 경우 이 사람은 다음해에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어려음에 봉착하겠죠) 그래서 오랫동안 성장을 하지 못하거나 조직문화가 정체된 조직에서는 '목표설정'을 딱 할 수 있는 만큼만 정합니다. 장사 하루이틀 할거 아니라는 거죠. 또 그러한 조직의 문화는 '이쯤이면 되겠지'하는 정서를 묵인해주는 분위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조직에서 'Quantum Jump'는 찾아볼 수 없으며 매년 목표대비 100~105% 수준에서 성과가 고착화됩니다. 그리고 조직원들 사이에서는 (딱 할 수 있는 만큼만 설정한)목표를 달성했다고 자축하면서 일말의 죄책감도 없습니다.
 
'Quantum Jump(대약진)'를 해야하는 우리 YNK에서는 위와 같은 '목표설정' '평가'는 철저히 배격해야 할 것입니다. 제가 늘 말하는 '보통의 노력으로는 도저히 달성할 수 없는 목표를 일단 우선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며, 그러한 노력을 통한 개인과 YNK의 발전'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저의 '목표설정'의 눈높이는 저 높은 곳에서 더 높은 곳을 쳐다보고 있는데 '이쯤이면 되겠지'하면서 '(크게 무리하지 않아도)딱 할 수 있을 정도의 목표설정'만 생각하고 계시는 분이 우리 YNK(없겠지만) 혹시 있다면 지금 바로 눈높이를 저와 맞춰야 할 것입니다.
 
YNK 가족 여러분! 지금 개인이 생각하고 계시는 '올해 목표, 4/4분기 목표, 이번달 목표, 오늘의 목표'에서 2배만 더 높여서 '목표설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렇게 설정한 목표(현재의 목표보다 2)를 달성하기 위해서 가열차게 노력하십시요. 그러한 마인드셋으로 무장하여 전진하는 이번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히딩크감독 어록중의 한부분을 인용하면서 오늘 차한잔의 대화를 마치겠습니다. "나는 스트라이커가 슈팅을 못하는 것에 대해 화나지 않는다. 나를 정말 화나게 하는 것은 스트라이커가 슈팅을 못했다는 자책감으로 슈팅을 아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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