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한잔의 대화 (85) - 핑계(변명)
핑계(변명)
핑계(변명)! 사전적인 의미로 '핑계'는 '내키지 아니하는 사태를 피하거나 사실을 감추려고 방패막이가 되는 다른 일을 내세움'으로 정의되어 있고, '변명'은 '어떤 잘못이나 실수에 대하여 구실을 대며 그 까닭을 말함'이라고
써 있습니다.
지난 31일 축구국가대표님이
이란전에서 수적 우위가 있는 상태에서도 졸전끝에 무승부라는 결과표를 받아 들어서 많은 축구팬들을 안타깝게 하였습니다. 아마도 무승부의 결과보다 경기가 끝난 후 대표팀의 주장인 김영권 선수의 인터뷰 내용이 더 국민들의 공분을 일으켰는지도
모릅니다. 6만3124명이라는 역대 9위에 해당하는 많은 팬들이 목이 터져라 응원했는데 김영권 선수는 인터뷰에서
"훈련을 하면서 세부적인 전술들을 맟춘 게 있었는데 경기장 함성이 워낙 커서 소통이 잘 되지 않아 연습한 걸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 라고 했습니다. 물론 응원해주는 관객들의
함성 때문에 실제로 소통이 안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인터뷰 태도는 잘못의 원인을 외부에서부터
찾고 순간을 면피하려고만 하는 전형적인 핑계(변명)입니다. 핑계(변명)부터 찾으면
절대 해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핑계(변명)부터 찾으면 절대 성장하지 않습니다. 핑계(변명)부터 찾으면 절대 석세스 되지 않습니다.
YNK 가족 여러분! 우리끼리만큼은
절대로 핑계(변명)부터 대지 않은 성숙한 조직문화를 구축하여
길이길이 영원토록 성장합시다.
대표 송승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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