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대화 (90) - 기회를 위한 꾸준한 준비
기회를 위한 꾸준한 준비
년초에 추신수 선수의 신년인터뷰 기사를 읽었습니다. 작년에 52게임 연속출루라는 대기록을 세운 얘기로 시작하여 과거 2005년 4월 21일
빅리그에 승격되는 날에 2회부터 (혹시나 감독이 대타를 찾을때
준비된 상태로 눈에 띄도록) 장갑끼고 헬멧쓰고 감독 옆자리에 앉아있었다는 내용까지 그의 성공을 위한
노력과 철저한 준비상태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YNK 가족 여러분! 올해도 어김없이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 개개인별로
이쪽 업계에서 있었던 업력의 차이 때문에 개개인의 프로세스 진행 속도는 다 다릅니다. 어떤 분은 우리
회사 DB에 들어있는 과거 진행했던 프로젝트 히스토리를 휘리릭 한번 훑어봤을 뿐인데 강력한 후보자를
금방 찾아내어 석세스가 되는 분도 계시고, 어떤 분은 농업적 근면성을 바탕으로 조금의 한눈도 팔지 않고
열심히 작업하는데도 강력한 후보자를 못찾거나 프로젝트를 실패하게 되는 분도 계십니다. 그러나 비록 오늘
강력한 후보자를 못찾았거나 석세스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결코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열심히 작업한 내용은 결코 자신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열심히 작업한 그러한 작업들이 밀알이 되어 1개월후, 3개월후, 6개월후에
큰 성과가 되어 반드시 돌아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언젠가 나에게도 올 기회를 잡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추신수 선수의 인터뷰 내용중 몇부분을 적으면서 오늘 이야기를 마치려
합니다.
"기회는 1년 뒤, 어쩌면 10년
뒤에 올 수도 있지만, 어쩌면 내일 올 수도 있다. 기회가
눈에 띄게 올 수도 있고, 몰래 올 수도 있다. 그 기회를
잡으려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그 준비를 위해 노력했다."
"미리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내가 앞서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대표 송승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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