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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의 대화 (91) - 신명호는 놔두라고

관리자 | 2019-02-12 17:13 | 조회 577

신명호는 놔두라고
 


최근 인터넷에 화제가 된 영상이 있습니다. 영상제목은 '신명호는 놔두라고'. 신명호 선수는 36세의 프로농구 KCC이지스 소속 12년차 가드 입니다. 성실한 플레이는 물론 수비도 수준급이어서 상대방 볼을 가로채기도 잘하여 별명이 '신스틸러'로 불리울 정도 입니다. 그러나 신명호 선수의 3점숫 성공율은 10~20%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탁월한 수비능력에 비하여 득점이 저조한 그런 선수 입니다.
 
이 선수가 화제가 된건 실제 경기중 작전타임에서 상대방 감독의 작전지시 중에 나온 영상이 돌면서부터 입니다. "신명호는 놔두라고 40분 내내 얘기했는데 안들어 먹으면 어떡하자는 거야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하승진한테는 민수가 오라고. 그리고 신명호는 놔두라고 (SK 문경은 감독)". 실제로 신명호의 슛실패 모음 동영상은 조회수가 142만회를 기록할 정도 입니다. 그리고 실제 경기중에 숨가쁘게 공을 돌리며 공격하는 와중에 팀동료인 전태풍 선수가 무의식적으로 슟찬스가 난 동료에게 패스를 했는데 마침 그 선수가 신명호 선수여서 좌절감에 머리를 감싸쥐고 절망하는 짤이 돌기도 했습니다. 우연히 신명호 선수의 3점슟이 들어가는 날은 그 팀이 이기는 날이라는 우스개 소리도 있습니다.
 
수비에서 개인별로 전담마크맨을 두는 1:1 매칭은 기본입니다. 그러나 신명호 선수가 공을 잡으면 상대방 선수는 그냥 놔둡니다. 어차피 20%이하의 성공확율 밖에 되지 않으니 슟을 쏘게 한후 리바운드를 잡으면 공격권을 차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명호 선수 개인적으로는 자존심이 많이 상할만도 하고 잘하는 수비수로서 관심을 받기 보다는 저조한 공격수로서 부각이 되는 것이 속상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신명호 선수는 이러한 분위기에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한발짝 더 뛰고 더 땀흘림 으로서 팀승리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오늘도 쉬지않고 수비연습을 하고 슟연습을 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YNK 가족 여러분!
우리들도 개개인의 타고난 자질에 따라 천부적으로 매의 눈을 가져서 써치를 잘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화려한 언변으로 설득력이 좋은 사람도 있고 매우 영민하여 흩어진 구슬을 꿰는 능력이 좋은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가장 기억되는 사람은 YNK라는 팀을 위하여 묵묵히 헌신하고 한발짝 더 뛰고 전화 한콜 더하고 써치 한명 더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대표 송승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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